얼음을 채운 콜라 한 잔

by 고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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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만해도 하늘이 뭐 저리 화가 났나 싶던게

변덕도 하게스리 맑아지며

창밖에 햇살이 들어온다

낮은 창이라 하늘은 어떠한지 보이지를 않아 아쉽다


취향

누군가는 맥주를

누군가는 소주를

^^ 또 예가 술인가?


어릴 적부터 코카콜라보다 펩시콜라가

더 맘에 들었었다

시원하고, 뒷맛이 뭔가 남는 듯한 느낌이 적은

그리고, 무엇보다 소화가 잘 안될 때는

소화도 도와주는 듯해서


실제로도

펩시콜라는 소화제로 시작을 했다하니

뭐 꼭 틀린말은 아닌듯


오래전

펩시첼런지가 유행을 할 때

친구들끼리 콜라냐 펩시냐를 놓고 내기를 한 적이 있다

우연이었었을까?

난 다 맞췄다


시원한 펩시콜라 한 잔

얼음 그득채워서

여기서 포인트, 같은 펩시콜라라해도 얼음에 채운것과

그냥 마시는 건 맛이 다르다 ^^


바람이 적당히 부는 나무아래에

반 눕듯이 마시며 먼 마다바라보고 싶다

일상에서의 벗어남


이젠 돌아다님보다

어딘가에 아주 오래

시간의 부담없이 그냥 막연하게 머물러 있고 싶다


쉬고 싶다

그냥, 이젠 그만 쉬어야하지 나 스스로가 느낄 때까지

그냥 푹 쉬고만 싶다

돌아보니 국민학교입학후 졸업, 입학의 반복과 일

내 뜻에 의해, 의지에 의해 쉰적이 있었던가 싶어지네


하긴, 죽으면 지겹게 쉬게 되는건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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