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ta brevis, ars longa, occasio praeceps experimentum periculosum, iudicium difficile.” 이 라틴어 문장을 번역하면 이렇습니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기회는 금방 사라지고 경험은 위험하며, 판단은 어렵다.”
히포크라테스가 한 말이라한다
참 그 양반 인생도 다사다난했던 듯
의학의 아버지, 상징으로도 모자라 인생의 선생님이기도 했으니
하긴, 환자를 본다는 거
진료실, 병동생활이라는게 사람을 철학자 아닌 철학자로 만들고는 했었으니
생과 사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다?
사실, 건강 = 삶, 생명으로 생각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기회는 금방 사라지고
경험은 위험하고
판단은 어렵다
기원전 4세기에도 아마 인간세상의 갈등은 지금이나 별 차이가 없었던 듯
내 살아봐서 아는데
내 해봐서 아는데
다 내 해 본거야하는 말들
꼰대의 대표적 언어구사일 듯 싶다
나 부터 고쳐야할텐데
내 살던 시대와 지금은 너무도 다른 곳이건만
내 경험, 나도 모르면서 걸어오며 온갖 실수와 오류로
몸과 맘에 상채기 투성이면서
내 뒷사람들은 그래도 그러한 상처를 덜 받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하는 말이지만
시대가 다르기에 경험에 의한 선택은
또 다른 실수를 만들게 됨을
나 스스로에게 말해주어야할텐데
머리와
막상 현실의 앞에서의 말은 또 다르게 나오니
참 이런 병은 어찌 고치나 모르겠다
행복
평화
안정은 많은 것이 아닌
푸른 풀밭에 내 맘을 눕히고
하늘 바라보며
내 좋아하는 거 하나 가슴에 품으면 되는 것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