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팡팡
작은 것도 크게 해 주는 팝콘을 바라보면
신기하기도 또 그 향의 고소함에
그리 좋아하지 않으면서도 먹고 싶어진다
내 시절엔 뻥이요....
하면서 하얀연기속에 쏟아지던 쌀들의 눈이 내리던 모습
바르게 산다는 거
그게 뭘까?
출근을 하면서 마케팅에 대한 책을
이북으로 들어보았다
흔한 이야기
성공하고 된 사람들의 이야기
한 때 일본에서는 사업이나 인생에 실패한
이야기를 쓴 책이 인기를 끌기도 했다던가?
실력
숨기려 해도 세상에 나오게 되는 실력을 가지지 못했다면
그런 실력과 능력자야 인류역사상 몇이나 될까마는
대부분 0.000 ~~~ %의 차이의 실력 차에서
세상을 살아감이 달라지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가 산 세상의 환경과 시대성에 맞는
베토벤이 이 시대에 태어났다면
비틀즈가 베토벤시대에 태어났다면
BTS가 70년대에 데뷔를 했다면
비틀즈를 참 좋아한다
없는 돈으로 한 장 한 장 모았었던 그들의 LP들
노란잠수함도 물론 좋지만
그 보다 A hard day’s night를 참 좋아한다
소유하고 싶은 마음
밤중 거리를 걸으면 이젠 벚꽃의 시절은 지나고
은은하게 라일락 향이 그득해서 좋다
향은 그 나무에 있기에 더 진해지고 퍼질 수 있겠지
가지고 싶어 꺾으면 아마도 그 향도 사라져 버릴 듯
돈, 솔직히 벌고 싶다
그래서 자유로워지고 싶다
그래서 마케팅 책을, 자기개발서를 수십 년 만에 펼쳐본다
하지만, 그 얘기가 그 얘기
옛 시절 선비들의 그냥 곁으로 본 모습
안빈낙도?
없어도 없는 데로....
솔직히 가장으로, 부모로 보니 그 들은 그냥 무책임했었던 것뿐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하다
시대가 좋아져 핸드폰상 듣고픈 노래를 찾아 틀면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게 된 세상을 즐기련다
부산 해양연구소에 있는 친구가 다녀간 뒤
잠시 진료를 미루고 반 눕듯이 앉아
존 레논의 on my love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