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v shel shoshanim
Nitzeh na el habustan
장미가 가득한 저녁에
우리 작은 숲으로 함께 나가 보아요.
Mor besamim ulevana
L'raglech miftan
Erev shel shoshanim
Nitzeh na el habustan
몰약, 향신료와 乳香으로 가득한
당신을 위한 아름다운 길을 따라서
장미가 가득한 저녁에
우리 작은 숲으로 함께 나가 보아요.
............ ‘
이스라엘 전통민요인 "erev shel shoshanim(장미가득한 저녁에)
우리에겐 예전 대학가요에 나왔던 가시리로 더 익숙한 곡
장미에 대한 노래는 참 많다
우리에게 참 친숙한 장미
장미를 싫어하는 이도 있겠지
모두에겐 다 사연이 있으니
난 장미가 좋다
장미가시에 찔려도 그 장미가지가 다쳤을까를 먼저 본다
마당과 옥상 화분에 심겨진 것중엔 장미가 가장 많다
언제 피었는지 잠시 눈을 돌리면
마치 팝콘처럼 순간 피었다 지는 꽃이 아닌
여름의 시작과 그 끝을 함께
피고 지고 다시 또 피어주며
겨울의 추위도 함께 견디며 봄을 파릇한 잎으로
봄을 알려주는 장미가 좋다
이스라엘의 어느 시인이 왜 이런 가사로 노래를 했을까?
그 정서는 유사한가보다
장미는 낮보다 밤이 더 매력적이다
몰약
항염등의 효능을 가진 옛 민간요법에 쓰이던 약물이란다
장미는 눈으로 보고, 향으로 곁에 둔다
아마도 그 자체가 내 마음의 염증을 다스려주는
항염제가 되는 것인지
내 장미들도 한 창 곁에서 나와 함께 해 준다
그 어떤 사랑도 크게 주지 않았음을 미안하게
내 곁에서 나와 함께 하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