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기에 더 모른다가 맞을까? 그래도 된다 각하기에 그런거다가 맞을까?
생똥맞다해야할까?
나이 탓일까?
사추기, 갱년기? ^^
드라마를 본다
요즘은 TV를 보지 않아도 참 다양하게 영상을
접할 수 있는 시대를 살고 있나 보다
퇴근 후 날이 좋은 날은 동네거리를 걸었지만
지난 며칠 동안은 비가 오는 것도 있고
왠지 모르게 좀 을씨년스런 기분에
휘트니스 트레이드밀위를 걸었다
걸으며 영상을 본 것이
‘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별 기대 없이 어쩌다 보게 된 게
보다 보니 공감이 가게 되는 부분들이 적지 않게
튀어나온다
가까운 듯하고 항상 같이 하는 가족
하지만, 가장 모르는 게
당연히 이럴 거야
가족인데 내가 이래도 되고, 반대로 내게 저럴 수 있어?
오히려 가족이기에 모르는 게 더 많은 것일지도
또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기면서
해야 할 것들을 하지 않고 쌓여 서운함이 더 커질 수도
부모는 당연히 그래야하는걸까?
자식은 당연히 그래도 되는 걸까?
어릴 적 자식이 나이가 든다 해서 부모가 보는
자식의 모습이 달라질까?
아침 출근길
벽에 붙듯 잠시 피어났다
퇴근길 어둠 속에서 꽃잎을 접는 모습을 보면서
너도 쉬는구나
나도 쉬고 싶단 다를 혼자 읍 조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