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래~~~

by 고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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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힘듦에 대해 지인들에게 취기에 푸념을 늘어놓을 때

한 선배 曰

너만 그런 거 아냐 앓는 소리 그만해

다 그렇게 사니까


다 그렇게~~~


맞는 말이다

하지만, 같은 일 같은 힘듦도

이론적 이성적 논리로는 다 그러한 것이지만

사람이라는 감성의 동물에겐 그 모두 하나하나가 다 같기는 어려울 듯

안다, 위로의 말이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그래도

서로에게 힘듦을 늘어놓고

들어주고

또, 나와 같은 걱정과 고민, 힘듬이라해도

다른 의미와 방향에서 바라봐줄 수 있는 것이

함께 하는 삶의 의미가 아닐까?


다 같은 건 세상에 없지 않을까 싶다

물론, 지나고 나서

그래 모두 다 그런 거야 하는 것과

지금은 다른 것일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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