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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May 06. 2020

콘크리트주택 vs 목조주택 그 승자는?

콘크리트와 목조 공법 비교하기

안녕하세요-!

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내 손 안에 자연을 넣을 수 있다는 기쁨은 우리를 아파트 보다 전원주택으로 관심이 가게 하는데요, 전원생활의 꿈을 키워가다보면 자연스럽게 콘크리트주택과 목조주택을 비교하게 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정보는 콘크리트주택과 목조주택의 장단점을 비교해보면서, 본인이 원하는 방향은 어떤 공법의 주택이 맞을 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콘크리트주택은 보, 바닥, 내력벽, 기둥 등 주요 구조부가 철근콘크리트로 이루어진 일체식 구조입니다. 콘크리트주택의 장점으로는 관리의 수월성입니다. 특별한 관리를 하지 않아도 유지가 잘 되는 편인데요, 더불어 단단한 물성과 안정감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시중에서 쉽게 구해지는 재료를 사용하기에 시공사 선정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콘크리트주택의 단점은 목조주택과 비교했을 때 양생 등의 작업으로 건축기간이 더 길어지게 됩니다. 더불어 각종 건축 자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해물질 등, 대표적인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 몸에 해를 가할 수 있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새집증후군을 앓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습식 일체형 구조이므로 냉방, 난방비의 효율이 떨어져 많이 발생하며 소재 자체의 단열 성능은 목조와 비교했을 때 떨어집니다. 친환경 건축과는 거리가 멀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조주택의 장점은 제일 첫 번째로 단열의 효율이 좋습니다. 더불어 콘크리트주택의 단점으로 꼽힌 새집증후군 발생이 없습니다. 친환경적인 나무 자재를 활용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나무에서 발생하는 피톤치드로 심신의 안정을 가져다 줍니다. 혈액 순환을 촉진 시켜주는 원적외선이 나오며 나무는 스스로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뿜고 습할 때에는 습기를 빨아들여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도 뛰어나기 때문에 실내에서도 항상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약 보수 필요 시 전체적으로 보수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원하는 부분만 따로 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목조주택에도 단점은 있는데요, 바로 층간소음입니다. 허나 전원주택은 보통 다세대가 아닌 한 세대로 이루어지며 방음재를 시공하여 방음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목조주택은 콘크리트주택에 비해 관리의 필요성이 있는데요, 햇빛에 부식될 수 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꾸준히 오일스테인 등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내구성은?

콘크리트주택의 경우 30년이며 목조주택의 내구성은 50년~100년이라고 합니다. 허나 나무로 만들어지는 만큼 뒤틀림이나 수축 현상이 발생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좋은 자재 선정과 정밀한 시공이 중요하다는 점이 있습니다.

비용과 기간은?

전원주택을 짓기 전 따져보는 사항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비용입니다. 콘크리트주택은 목조주택과 비교했을 때는 비용 소모가 크며 콘크리트공법은 시멘트를 물에 개어 사용하는 습식 공법을 사용하여 겨울철에는 공사 진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목조주택은 건식 공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계절에 상관없이 공사가 가능합니다.


이렇듯 콘크리트주택과 목조주택의 장단점을 자세하고 낱낱히 살펴보았는데요, 건축 방법과 각 장단점을 고려하여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전원주택 건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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