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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Sep 01. 2020

짜임새 가득한 실속 위주의 단층전원주택

안녕하세요-!

미래기술 프리패브 목조주택 공간제작소입니다.

마을 입구에서부터 시원한 나무 그늘 아래, 수다가 한창인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날 수 있는 동네 이곳은 전라북도 정읍입니다. 건축주님께서는 부모님을 위해 새로운 안식처를 선물하셨다고 하는데요, 단층전원주택으로 주방과 거실, 침실 2개와 욕실 2개로 딱 필요공간만으로 이루어진 주택 지금 바로 확인해보실까요?


ⓒ 공간제작소

외관은 단층전원주택으로 깔끔한 평면이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시는 사계절 향기와 매력이 넘쳐나는 새로운 힐링 도시로 이에 걸맞게 사계절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도록 큰 창을 배열했습니다. 다소 밋밋할 수 있는 외관이지만 곳곳에 볼륨감을 준 창호의 위치나 크기 등이 센스 있게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청량하게 새소리가 울리고 어르신들의 수다 소리가 정겹게 들리는 곳입니다.

ⓒ 공간제작소

이 단층전원주택은 오픈형 주방과 거실을 기점으로 좌측에는 아버님을 위한 침실과 다용도실 그리고 욕실이 있으며 우측에는 어머님을 위한 침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방과 거실을 확연히 구분 짓지 않고 연계하여 공간을 나열함으로써 어떤 상황이던 대비가 빠를 수 있도록 설계하였으며, 맞대면에 창이 있어 채광과 환기 또한 수월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공하였습니다.

ⓒ 공간제작소

약 20평의 이 단층전원주택은 동선을 간결화 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부모님의 노후를 든든히 책임질 수 있는 주택이 필요했어요." 하던 건축주님의 의견을 담아 부모님께 선물 드린 이 단층전원주택은 과감하게 불필요한 공간을 줄여 시공하였고, 관리가 수월한 단층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건축주의 니즈를 명확하게 파악하여 설계한 집입니다.

더불어 어머님의 방 같은 경우에는 거실을 통해 화장실을 이동하는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방 내부에 욕실 공간이 따로 시공되었습니다. 이렇듯 어머님, 아버님 오로지 두 분만을 위해 지어진 단조롭지만 동선을 최소화하고 실용성을 꽉꽉 채워 꾸민 농가주택입니다. 부모님께서 거주할 목적의 집이기 때문에 평면을 심플하게 정돈하였으며 부모님의 불편함과 관리에 어려움이 적고 새 집에 쉬이 적응할 있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오랜 기간 머물던 낡은 집을 허물고 부모님께 새 집을 선물한 건축주님처럼 이러한 사례로 건축 문의를 주시는 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낡은 옛집은 여름에 덥고, 겨울에는 춥기 마련인데요. 외부는 전원 그대로를 유지하되 내부는 아파트처럼 단조롭고 편리하고 따뜻한 집짓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공간제작소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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