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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 아버지를 위해 짓다.

by 공간제작소

건축주님의 아버지 고향은 경주였다. 해서 아버지에게 경주는 울타리 같은 곳이었다.


그때 당시 아버지의 꿈은 서울 상경이었지만 서울에서 살아도 늘 가슴 한 켠에 허전함이 존재하셨다고 한다.


더불어 삭막한 서울 아파트에서 벗어나 고 싶어 하셨고 은퇴 후에는 경주에 단독주택 집짓기의 삶을 꿈꾸고 계획하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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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님께서는 아버지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경주에 집짓기를 계획하셨고 이곳저곳에서 미팅을 하다 최종적으로 공간제작소와 연이 닿았다.


# 아래 완공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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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 놓인 큰 창은 바깥의 풍경을 내부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정년을 앞둔 아버지를 위해 집짓기를 고려한 만큼 내부의 동선과 외부 마당 그리고 조경들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까지 고려하여 시공이 되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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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2막, 내가 꿈꾸는 대로 집짓기.”


깔끔함을 지양하는 아버지의 성격과 행동반경을 고려하여 집 내부가 마감이 되었습니다.

죽은 공간이 하나 없도록 시공이 된 것은 물론 화이트 마감재를 사용하여 인테리어가 마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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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함을 달래주는 아버지를 위한 침실


침실의 경우, 정말 필요한 가구만이 들어온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 이는 100% 아버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공간이 구성되었으며 창호를 따로 배어 집의 환기는 물론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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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제작소와 집짓기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시작을 여는 건축주님의 아버지.


공간제작소는 건축주님의 모든 니즈를 반영하고 수용합니다. 단순 말뿐이 아닌 예비 건축주님의 히스토리를 듣고 난 뒤 집을 지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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