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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간제작소 Mar 14. 2023

전원주택시공 이후 별장으로 사용하려면?



전원주택시공 이후 별장으로 사용하려면?


별장은 경치 좋은 곳에 휴양을 목적으로 지은 것으로 일상을 보내는 집과는 별도로 소유하는 건축물입니다. 과거에는 집을 한 채 더 있는 특성으로 일부 계층의 특권으로 여겨지곤 했는데요. 최근에는 경제성장, 도시의 과밀화·집단화가 진행되면서 도시 인근에 별장을 마련하여 주말이라도 편히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공간제작소에서 많은 건축주님의 세컨드하우스를 지어드린 경험을 바탕으로 별장을 위한 전원주택시공 전 알아두면 좋은 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별장의 규모와 관리의 용의성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원주택시공을 예정 중이시라면 규모에 대해 고민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방문하며 관리하기 어렵기 때문에 너무 큰 규모는 관리 및 유지보수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업무나 일정이 바빠서 자주 방문하지 못하고 길게는 몇 달까지 장기간 주택을 비워두게 되면 내부 상태, 냉난방 여부 등 점검해야 할 때가 많으므로 적당한 규모로 전원주택시공을 진행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일상을 보내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집이 비워진 동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원주택시공도 꼼꼼하게 진행되어야 합니다. 특히 도난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에 신경 쓰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2중창, CCTV, 도어록 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보안을 강화하면 더욱 안전하게 별장을 즐길 수 있습니다.



§위치


별장은 여유와 휴식을 즐기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자연 속에 위치한 멋스러운 주택을 상상하시는데요. 이에 맞춰 시골이나 산속에 별장을 짓는 것도 좋지만 거주하는 곳과 거리가 너무 멀거나 도로가 좁고 험난하여 진입이 어려운 경우에는 자주 방문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진입로 문제 등으로 전원주택짓는 과정도 쉽지 않으므로 적당한 위치와 도로가 온전히 연결된 곳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별장은 실 거주지에서 차를 타고 2시간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는 위치를 권해드리는데요. 예를 들어 서울에 거주하고 있다면 경기도 광주, 가평, 충청권 등이 있습니다. 자연 풍경이 아름답고 서울에서 멀지 않으며 주변 도심과도 어느 정도 가까워 주변 시설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전원주택짓기를 진행하시는 경우엔 규모, 관리, 주변 인프라, 실거주지와의 거리 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튼튼한 집을 짓는 것인데요. 아름답고 알맞은 땅 위에 집을 지어도 단열이 부족하여 춥고, 곳곳에 하자가 발생하게 된다면 방문할 때마다 휴식보다 피로가 먼저 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간제작소는 공장에서 최첨단 기계를 사용하여 높은 기밀성으로 집을 튼튼하게 짓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축주님과 가족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전원주택짓기, 그 과정과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공간제작소에 문의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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