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짓기로 펜션 운영 가능한가요?
전원주택짓기로 펜션 운영 가능한가요?
현재 대한민국 근로자들의 평균 은퇴 연령은 49.3세입니다. 이는 평균 수명인 80세까지 약 30~40년간 근로소득 없이 생활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노후를 탄탄하게 준비했다고 할지라도 주기적인 수입이 없는 점은 불안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요. 그래서 직장이 아니더라도 주기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펜션을 운영하거나 준비하시는 분들을 종종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펜션으로 운영하기 위해 전원주택짓기를 계획 중이신 분들이 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소개하겠습니다.
§ 전원주택을 지은 후, 펜션으로 운영해도 되나요?
전원주택을 지은 이후에 펜션 운영하는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다만 몇 가직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데요. 먼저 법령상 펜션의 정확한 명칭은 농어촌민박사업용 시설로, 이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준) 농어촌지역의 주민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농어촌민박건물이 위치한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만약 농어촌민박사업으로 이용하고 있는 주택을 상속받은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집을 임차하여 펜션을 운영하실 분들이라면 해당 지역에 3년간 연속적으로 거주하고 있어야 하는 등의 추가 조건이 있는데요. 이외에도 본인 소유의 건물로 농어촌민박사업을 진행하는 경우 신고자가 직접 거주 중인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이어야 하며, 주택 연면적이 230㎡(69.575평) 미만으로 제한되는 등의 조건이 있습니다. 이처럼 상황에 따라 해당 규정이 달라질 수 있어 정확히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행정처리절차
모든 조건에 충족하여 펜션 운영을 위한 전원주택짓기를 결정하셨다면 행정적으로 신고 및 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첫 번째로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농어촌민박사업자 신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여기에 상황에 따라 주민등록표초본, 먹물 수질검사기관이 발행한 2년 이내의 수질검사성적서 1부, 건축물대장과 주택임대차계약서사본 등 사용권을 증명할 서류 등이 요구될 수 있습니다. 이는 주택의 소유주, 조식 제공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으로 차후 펜션 운영 방안을 검토하시면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농어촌민박사업자로 자격 요건과 시설기준 부합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때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면 신고확인증을 배부받는데요. 여기까지 완료되었다면 최종적으로 농어촌민박사업을 영위하면 되며, 이후 사업을 운영하면서 사업자자격요건을 계속 준수해야 합니다.
§ 인기 있는 펜션 되는 법
모든 행정적인 절차와 펜션을 위한 전원주택짓기까지 완료되어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힐링과 일상 속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특별함을 경험하기 위해 펜션을 알아보는데요. 이를 위해 주택 외관과 내부의 인테리어, 분위기에 많은 신경 쓰시는 것이 적절합니다. 편안한 인상을 전달하는 인테리어와 적절한 위치에 조명을 배치하여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을 권해드리는데요. 여기에 짐을 충분히 수납할 수 있는 공간과 여러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과 같은 시설을 마련해 두면 집이 더욱 매력적으로 완성됩니다.
오늘은 전원주택을 지은 이후에 펜션 운영을 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살펴봤습니다. 전원주택짓기를 펜션 목적으로 진행할 수는 있지만, 확인해야 할 자격 요건과 필요한 준비 과정이 있는데요. 여기에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다른 곳을 생각해 두신 분이라면 거주 기간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더욱 빠른 준비가 필요합니다. 공간제작소는 이처럼 빠른 기간 내에 전원주택짓기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현장 시간보다 빠르게 합리적인 비용으로 모듈러 목조주택을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최첨단 기계로 정밀하게 만들어지는 주택이 궁금하시다면 무료 건축상담에 문의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