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공간제작소 Jan 12. 2024

미래 건축, 로봇이 짓는
모듈러목조주택에 주목하세요!


지난 2023년은 대한민국 건축업계에서 모듈러목조주택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던 해였습니다. 그 열기는 식지 않고 2024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모듈러목조주택에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매년 상승하는 자재비와 인건비로 인해 같이 올라가는 시공비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여기에 기술력이 더해지며 로봇이 집을 짓는 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자세한 내용을 지금부터 소개드리겠습니다.





본격적인 설명에 앞서 목조주택에 대해 잠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목조주택은 콘크리트, 철골과 같은 다른 공법보다 시공비가 저렴합니다. 친환경적이어서 호흡기 질환이나 아토피 같은 피부병에 영향을 주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나무는 열 전도율이 낮아 단열이 우수해 건축주님들께서 많이 선택하시는 공법입니다.


하지만 최근 공사 비용이 상승하여 건축비가 콘크리트 주택과 큰 차이가 없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조주택 시공가격을 최대 50%까지 낮출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 비밀은 바로 공간제작소의 목조주택 시공 방식에 있습니다.



공간제작소가 목조주택을 짓는 방식 - 프리패브 공법

공간제작소는 프리패브 공법을 통해 공장에서 건축하고 있습니다. 프리패브 공법은 프리패브케이션(Pre-Fabrication)의 약자로 골조를 공장에서 생산해 현장으로 운반하여 조립하는 형식으로 현장 작업을 최소화한 공법을 말합니다. 프리패브 공법이 적용된 주택은 모듈러 주택과 패널라이징 주택이 있는데요. 모듈러하우스는 직육면체의 모듈 유닛을, 패널라이징 주택은 벽, 바닥, 지붕 등의 벽체를 공장에서 생산하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두 방식 모두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된 공장에서 시공하여 인건비, 관리비 등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미래 건축, 이제는 로봇이 집 짓는 시대

1월 오픈하는 공간제작소의 신공장 스마트팩토리는 BMW, 벤츠, 포르쉐와 같은 자동차를 생산하는 독일의 뛰어난 로봇 기술력을 가져왔습니다. 독일 바인만 사(社)의 로봇을 도입하여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처음부터 끝까지 로봇으로 집을 짓습니다. 자동화 로봇 시스템은 설계나 디자인이 자유롭지 못했던 모듈러주택의 단점을 해소하며 건축주님께서 원하는 디자인을 반영합니다.



또한 타 업체 대비 목조주택 시공가격도 타 업체 대비 최소 10%에서 최대 50% 절감이 가능합니다. 이는 로봇 시공으로 인건비와 관리비를 낮추고 대량 생산으로 자재비 또한 낮출 수 있기 때문입니다. 건축비 부담 없이 목조주택 시공을 생각하시는 건축주님들께서는 공간제작소 스마트팩토리의 로봇 공정 시스템에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로봇 공정 주택 믿을만한가요?

여전히 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듈러목조주택에 대해 품질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합니다. 로봇 공정으로 비용을 절감한다는 것이 곧 낮은 자재를 사용하고 완성도를 낮춘다는 것이 아닙니다. 작업자의 능력과 컨디션에 영향을 받는 현장 시공과 다르게 항상 일정한 컨디션을 유지하는 로봇은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욱 튼튼한 집을 건축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공간제작소는 품질보증제도를 도입하여 건축주님의 걱정을 덜어드릴 예정입니다.




▶미래 건축, 로봇이 짓는 집 문의하기◀



매거진의 이전글 저렴한전원주택을 원하신다면? 주택의 단열을 개선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