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실 고양이야 늘 귀엽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못 견디게 귀여운 순간이 있습니다.
한쪽 다리를 척 들어 올리고 그루밍을 할 때인데요
정작 깨비는 집중하느라 세상 진지한 상태이지만
저는 볼 때마다 사진을 찍지 않고서는 못 배기겠더라고요.
가끔 정말 못 참겠을 때는
들어 올린 뒷발을 손으로 가만히 잡아보기도 합니다.
손에 착 감기는 토실토실 닭다리 같은 뒷발!
2년차 고양이 집사입니다. 저도, 읽는 분들도 행복해지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