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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Feb 26. 2022
흔한 황달
흔한 황달인데
혹시 몰라 하는 피검사
안쓰러워 못 보겠다는 엄마 앞에서
난
무슨 용기로 검사실에 널 데려갔는지
한 주사기 가득 빼는 피를 보며
괜한 미안함과 자책감
이상없다는 말을 들을 때의 안도감
D+14 오늘의 기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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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
육아
깔끔하게
소속
직업
교사
학교에서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평범한 곳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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