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깔끔하게 Jun 21. 2023

무언가 쓰고 싶은데

무언가 쓰고 싶은데

뭘 써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타자로 아아아아아아 타아푸파파파파파를 치면서

쓸 거리를 생각해 보는데

뭔가 나올 듯한데 어디서 걸려 나오지 않는다

아무 소득도 없이 창밖을 보면

늘 보던 아파트며 하늘이며 하는 것들이 원래대로 서 있어서

시시해 하는 순간 쓰고 싶은 마음도 가라앉는다

난 무슨 말이 하고 싶던 걸까

매거진의 이전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