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로 한강버스도 타자!

by 김달래

한동안 뜸하게 연락을 안 하던 친구에게서 초대장이 왔다.

얘가 일을 저질렀구나 싶었다.

안녕하세요, 서울 서교동 한적한 골목에서 공방을 운영한 지 3년 차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제가 좀 큰 이벤트를 벌이게 되어 조심스레 초대장을 날리고 있어요. 시간이 되면 꼭 한번 들러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활자의 맥박>>

기억을 담는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만남

서울시 한강버스 첫 팝업에 '더휴'와 교보문고가 함께!

▶ 일시: 2025.06.05(목)-06.09(월)

▶ 장소: 서울시 여의도 한강 수상버스 정류장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85-6)

▶ 내용: 교보문고 베스트셀러와 향 브랜드 ‘더휴‘를 비롯한 20개의 향 브랜드가 함께하는 팝업 행사 《활자의 맥박》이 서울시 한강 버스 정류장에서 열립니다. 누군가의 기억을 담은 글, 맥박이 뛰는 공간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런데 읽다 보니 만나는 장소가 한강수상버스 정류장?

뉴스를 잘 접하지 않고 Tv를 잘 안 봐서 몰랐던 수상버스!

궁금한 걸 못 참는지라 검색에 들어갔다. 그러다 보니 운항이 늦춰졌다는 소식도 접하게 되었다.


한강을 가르는 대중교통수단인 ‘Hangang bus’의 정식 운항이 올해 3월에서 9월로 늦춰졌다. 서울시는 6월부터 3개월 간 체험운항을 실시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며
‘한강버스’의 품질개선과 안전성 확인을 위해 6월부터 석 달간 ‘시민체험운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1. 교통체증 없이 잠실에서 여의도를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수상 교통수단


2. 마곡, 망원, 여의도, 잠원, 옥수, 뚝섬, 잠실 7곳에 선착장.(한번 탑승 가능 인원도 199명이고 평균속력이 31.5km라 하니 멀미는 안 하겠다.)


3. 전원 좌석제로 운영되며[(편도요금은 3,000원이며 기후동행카드(6만 8,000원)]로는 무제한 탑승이 가능하다. 선내 카페테리아도 이용가능.


4. 친환경 교통수단인 하이브리드 선박으로(이산화탄소를 48% 적게 배출) 지역별 특성과 수요, 지하철 등 대중교통 연계, 나들목 및 주차장 접근성, 수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선정.


운항 시간은 평일 6시 30분~22시 30분(68회 운항), 주말과 공휴일 9시 30분~22시 30분(48회 운항)


서울시는 한강버스의 출퇴근시간 15분 간격 운항은 유지하되, 기존 오전 6시 30분∼오전 9시였던 출근시간을 오전 7시∼오전 9시로, 오후 6시~오후 8시 30분이던 퇴근시간을 오후 5시∼오후 7시 30분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서울시 한강버스]


마곡·여의도·잠실 선착장 3곳만 정차하는 ‘급행노선’도 출퇴근 시간대에 16회 운항한다.

마곡에서 잠실까지의 급행노선은 21분이 단축된 54분 만에 이동이 가능해 바쁜 출·퇴근 시간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듯하다.


버스·지하철과의 환승 체계도 중요한 관건인데 인천·경기·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협의 후,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5월 23일 완료할 예정이다.

‘카카오맵’, ‘네이버지도’ 등 연계를 위한 실시간 경로 탐색 및 위치정보 서비스도 개발 완료 후 테스트 중이다.

캐나다나 호주 등에서 벌써 시행되고 있는 리버버스가 우리나라에서도 성공하길 바란다.




바쁘게 보내고 있을 친구에게

"그래 알았어. 팝업 행사 준비하느라 애썼다. 네 덕분에 River bus 구경 가봐야겠다.

시드니 리버 뷰라고 생각하면서 말이야."


친구가 연구 끝에 만들어 낸 향 '더휴'와 교보의 콜라보레이션 행사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6월 연휴에 한강으로 나가봐야겠다.

[사진은 한강버스 홈페이지에서 네이버에서 담아왔습니다]


이글의 요점

글쓰며 공방을 운영하는 친구의 팝업소식에 기뻤고
더불어 한강에 수상버스가 9월에 운항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6월엔 친구도 볼겸 한강 버스도 체험해 볼까 한다.

다녀와서 활자의 맥박한강버스의 후기도 적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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