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나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

‘내 일’을 기대하며 살아감의 설렘

by 까루
앞으로 마주할 ‘나’라는 사람과,
그런 내가 만들어 낼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는 삶

나에게 행복이란


고난과 실패를 딛고 하루하루

삶을 더 나은 쪽으로 밀어갈 때,

비로소 깨닫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렇듯, 우리 모두가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삶의 의미'를 찾는 것이 참 중요한데,


나의 경우,

내 삶에 있어 의미와 보람을 느끼는 순간은


타인으로 향하는 나의 선한 마음이 빛날 때,

그들과 좋은 영향을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의미 있는 사람으로 자리할 수 있는 순간,


내가 도전하고 이뤄낸 것들에서 오는 성취와 만족 등

참 다양한 상황과 순간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내가 나로서 존재함을 느낄 때,

나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된다.


이런 내게 있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 위해선


나라는 사람을 들여다볼 잠시의 여유로움,

내가 나를 표현하고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찾는 것

내 행복의 필수 조건이기에,


더더욱 나라는 사람의 색이 묻어나는 글과

그림을 쓰고 그려내는 것을 즐거워하는 듯하다.


그렇게 하나 둘 쌓인 나의 모양들을

세상과 타인에게 연결 지을 방법을 고민하다


마침내 찾아낸 곳은, 다름 아닌 블로그


일상의 순간들과, 이에 비롯된 나의 다양한 생각들,

내가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질문에 답을 적어보며


놓치고 싶지 않은 중요한 부분들을

기억하기 위한 기록부터

학교 안과 밖,

내가 하게 될 나의 ‘업’을 위해 경험하고 노력했던

다양한 기록들까지

GGAROOPEDIEM


이것저것 기록해 보자 싶어, 가벼운 마음으로

하나 둘 올렸던 블로그가

이제는 제법

​다양한 내 생각과 경험이 담겨있는

나만의 포트폴리오이자,

나를 설명할 수 있는 하나의 공간이 된 것 같아

​참 뿌듯하고, 마음이 가는 곳이 되었다 :-)


이처럼, 내가 어떤 생각과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며

나는 어떤 경험을 해보았는지

정리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음에​​


앞서 말한 내 행복의 필수 조건


‘일상 속, 잠시의 여유를 가지며

나를 표현하고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됨을 넘어


구태여 내가 나를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나라는 사람의 모양과 색이 드러나는 공간이

나를 보다 잘 설명해 주는 것 같아 편안한 :)


타인에 둘러싸여 살아가며,

‘진짜 나’를 잊기 쉬운 세상.


비로소 내가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는 곳에서

마음껏 나를 펼치고, 쉼을 느끼는 순간이 주어짐에


나, 그리고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

별 탈 없이 평범한 일상이란 최고의 행운을 맞이함에,


나를 둘러싼 모든 것들에

무척이나 감사한 마음이다 :)


때마침 이 글 역시, 브런치 작가가 될 수 있는

인턴 작가의 마지막 세 번째 글!


그토록 이루고 싶었던 작가의 꿈을 이룬 지금.


이곳에서는 나의 어떤 것들을 담고, 표현해 볼까

설레는 마음과 함께,


세상과 만날 나의 이야기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길 기대하며,


행복할게요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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