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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강경재
May 19. 2023
시간(詩間) 있으세요?
정기구독
#정기구독
이른 봄
어린 사과나무 하나
마당에 심었다
아침마다
찬찬히
바라
본
다
나무의 목
소리
오래
듣는
다
당신처럼
keyword
사과나무
당신
사랑
강경재
소속
산청성심원
직업
시인
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한센인의 보금자리, 산청 성심원에 살면서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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