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문뜩 떠오른 기억에 미소지을 수 있는 추억이 그립다.
수업시간에 늦어 교정을 가로지르는 모습, 벚꽃아래 예쁜 포즈를 취하는 모습, 끊이지 않는 수다, 교정의 잔디밭 위의 휴식, 비밀스런 뒤담화, 소주힌잔에 붉어진 뺨, 사랑으로 아파하는 청춘의 삶...
봄날의 벚꽃이 피어나고, 모든 것들은 지나갔지만도 추억이 되어 캠퍼스에 아름다운 추억으로 벚나무에 내려 앉은다.
벚꽃이 유독 아름다운 우리대학에 다녀와야겠다.
꼬마비 Liz의 브런치입니다. 나는 나답게 당신은 당신답게 만나는 우리의 모습을 그려가는 공간입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나를 만나고 싶어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