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비 내리는 거리를 당신과 손을 잡고 걸어갑니다. 우리가 만나 마음의 거리를 좁혀 이제 손을 잡고 걸어가는 꽃비 내리는 길 위에 지나간 추억들을 그려봅니다.
맑게 빛나는 하루가 시작되고, 파아란 하늘을 올려다보면 그 위로 폭신히 피어난 구름 위로 벚꽃이 몽글몽글 피어나고, 간간히 부는 바람에 꽃비가 내립니다.
하얀 축제가 시작되는 꽃비 내리는 거리에 우리가 서 있습니디. 그 축제의 주인공은 그 길 위에 서 있는 우리가 됩니다. 봄 축제의 가장 아름다운 주인공이 꽃비를 맞으며 걷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봄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