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개야 어디있니
더 짜증난다
이글이글 더운거보다
찐득찐득 더운게
시원한 밀면 먹고싶다
쌀쌀한 가을에 쫀득하게 씹히는 면발과
차가운 국물을 다 마시고 나오면
한겨울 함경북도를 경험했던
그때로 가고 싶다
학교끝나고 친구들과 함께
피시방가서 게임하고
그곳에 파는 시원한 음료수 마시던
어디 불개 없나
저 태양 삼키기 위해
까망나라에서 달려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