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탄 부름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시편

by 한신자
내가 주님을 애타게 부를 때에, 들어 주십시오. 나를 불쌍히 여기시고, 응답하여 주십시오.
《시편 27편 7절》


하나님은 우리의 간절한 부름을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불쌍히 여기셔서 우리의 고통에 찬 부름에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죽음이 가벼워지는 시대를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통계청의 통계에 따르면, 젊은 세대에서 사망원인 1위가 자살이라고 합니다. 자살률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자살 마렵다'는 은어가 습관이 된 지 오래되었습니다.


사람의 일생은 안개와 같아서, 해 아래에서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그래서 전도서 기자는 처음부터 선언합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도다.'

사망이 끝인 우리의 인생이었다면 이런 전도자의 지혜가 삶에 있어서의 완벽한 진리입니다. 만약 모든 것의 끝이 죽음이고 없음이면, 고통스러운 인생을 최대한 빨리 끝내는 것이 최상의 지혜일 수 있습니다. 하늘을 향한 원망, 비명, 기도는 모두 헛일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를 반드시 구원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받아들이셨고, 죽음 속에서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고, 너희들의 비명은 아무도 듣지 않는다는 원수의 속삭임을 완전히 깨뜨리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증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렇게 외치신 것입니다.

"내가 들었다! 내가 너희의 고통과 신음을 들었다! 그래서 내가 너희들의 비명과 기도에 응답한다! 너희들의 고통스러운 삶은 결코 죽음으로 끝나지 않는다! 억울하고 불합리하며 처절한 너희의 일생을 내가 구원한다! 너희들은 반드시 부활한다!"


곧 부활절입니다. 애탄 우리의 부름에 부활로 응답하신 하나님을 기억하며, 부활을 소망함으로 주어진 오늘을 사랑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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