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저의 마음에
복음이 아닌
다른 것이 있습니다
세상의 즐거움을
깊이 갈망하며
사람의 척도로
판단하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달라
기도하였지만 정작
다른 것에 마음을 두었고
하나님의 눈을 달라
기도하였지만 정작
사람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저의 죄를
주께 고백합니다
주님의 그 크신 긍휼로
다시 하나님께로
이끌어 주십시오
세상의 즐거움에
취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원합니다
다시 주님과 함께하기 원합니다
대구 화요모임 예배에 참석해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 말씀은 저를 계속해서 찔렀습니다.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임에도, 마음에 진리의 말씀이 심겼음에도
진리의 말씀이 아닌 다른 척도, 세상의 즐거움을 부러워했던 저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저의 죄를 내려놓고 예배드리고 집으로 가는 길에서 단번에 쓴 글입니다.
예배의 본문은 야고보서 1장 18~21절인데,
말씀을 전해주시는 분께서 21절에 핵심을 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나누고 싶습니다. 야고보서 1장 21절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버리고
너의 영혼을 능히 구원할 바 마음에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