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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뀨우 Nov 27. 2020

아. 같은 하루를 보냈지만 또 다른 하루를 보냈구나.

2020년 11월 여드레날의 단어들

뒹굴뒹굴거리고 집 청소 좀 하고 그렇게 일요일을 보냈다. 창밖이 어두컴컴해졌을 때 R에게 연락이 왔다. 82년생 김지영 첫 번째 챕터를 읽었는데 모르는 단어도 많고 해서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아. 같은 하루를 보냈지만 또 다른 하루를 보냈구나. 나는 다음주에 만나 같이 읽어보고 설명해주겠다고 답장했다.


ごろごろ:뒹굴뒹굴
年生まれ(ねんうまれ):-년생
一日(いちにち):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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