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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스위밍 Sep 02. 2017

8월

2017년

​우히, 나은, 지원이랑 한강갔다가 드라이브

​인천까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었던 날 ㅠ^ㅠ



​은영이랑 방학 내내 했던 영어스터디 마무리하구

​도영이, 소명이, 예지 만나서 회포풀기!

​가장 아끼는 사람이 조금은 지난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함께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던 시간



​하정이가 찍어준 나.

​feat.섬섬옥수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서로 빵터지게 하려는 찰나가 소중하던 날



​준혜랑 만나는 날, 비가 왔다

​그래도 핑크핑크했던 기분

​귀국길이 꽤나 정신없었을텐데 참 고마운 마음.



​아침 7시 30분쯤, 지원이 잠깐 만났던 날 하늘

​하늘이 어찌나 내 마음 같던지.



은영이랑 서촌.

​사진 찍는 데 재미가 붙은 뒤 이곳에 와보니

​어디로 눈을 돌려도 서촌 특유의 분위기가 느껴져서

​영화 최악의 하루 속에 들어와 있는 느낌이었다

​(그녀는 날 곤드레밥러버로 인도하셨..)

​​같은날 은영이랑 대학로.

​예쁜 카페, 예쁜 사진, 예쁜 은영이:3

​연극이 끝나고 홍대까지 찍었다는 후문..:)



​언니랑 모닝모닝

​늘, 진짜 늘 고마운 사람



​비오던 날, 하정이 연주.

​뒤늦게 부메랑에 빠져 신나게 찍었던 날



​은영이랑 인사동, 익선동

​같은날 창경궁 그리고 삼청동

​(효자베이커리까지 갔지만

빈 손으로 나왔다는 슬픈 .. 그런..)



​은영이랑 에코백 구경할 겸 연희동 둘러본 날



​은영이 소원권feat속초 쓴 날 :)

​제일 기억에 남는건 가는 길 음악에 맞춰 흔들던 엄마의 고개 <3



​아,

계속해서 고마워할 것 같은 사람이

한 명 늘어버린 기분이 들던 날.

​그리고 개강 일주일 차의 나날들



​도영이랑 성대, 창경궁에서 청계천

그리구 광화문까지.

​이래야 하는, 혹은 저래야만 하는 따위의 것들이

​필요없어지는.

말 그대로 무장해제하게 만드는 또영찡

​항상 그렇듯, 말필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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