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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자베 Jun 14. 2018

100X26 Place

100일 동안 스물여섯 명이 각각 매일 장소 하나씩을 추천합니다.

100 Lab이 시즌3를 맞았습니다. 이번에는 저도 매니저를 맡았어요. 100 Lab이 뭐냐? 검색해도 안 나와요. 사내 활동입니다. 100일 동안 매일 같이 무언가를 의무적으로 해야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작은 습관과 느슨한 연결을 만들어가는 게 목적이에요. 100일 글쓰기로 시작되어 시즌2에서는 음악 추천, 5분 운동, 시 필사, 영어 필사 등 분야가 다양해졌습니다. 시즌3도 마찬가지. 그 중 100 Place라는 걸 제안하고 매니저까지 맡았습니다. 이 브런치 매거진에 아카이빙해 나갈 예정이에요.



100Place

100일 동안 스물여섯 명이 로테이션으로 일일 매니저가 됩니다. 주제를 제안하고 주제에 부합하는 장소를 각각 추천합니다. 국내는 카카오맵, 해외는 구글맵 링크를 공유합니다. 추천 사유를 적습니다. 결석자가 생기지 않으면 총 2600개 장소 데이터가 쌓입니다. 힙플, 핫플, 맛집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장소가 추천될 예정입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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