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업에 너무 늦게 들어갔는데도
결국 제일 중요한 얘기를 듣게 됐다.
진짜 감사한 순간이었다.
과학자들이 말하길
감사를 자주 표현하면 뇌세포가 더 활발해진다고 한다.
감사를 느끼고 표현하는 순간
뇌가 긍정적인 신호를 받으면서
신경 회로가 더 잘 연결된다는 거다.
그래서 요즘 생각한다.
수시로, 무시로 감사하면
머리도 좀 더 잘 돌아가게 되는 거 아닐까 하고.
그리고 또 하나 인상 깊었던 얘기가 있었다.
자기 전에 가장 중요한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
잠들기 직전에 떠올린 생각은
뇌의 해마가 정리하고 처리하면서
기억과 문제 해결 능력에 영향을 준다고 한다.
그래서 잠들기 전에
기도를 하거나 성경을 읽고 자면
단순히 마음이 편해지는 것만이 아니라
뇌에도 꽤 좋은 영향을 준다고 했다.
자는 동안 뇌가 그 내용을 안정적으로 인지하고
몸도 더 잘 회복된다고 하니까
생각보다 꽤 과학적인 습관인 셈이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도하는 것도 좋다고 했다.
그렇게 하면 아침에 자연스럽게 올라가는
코티졸 호르몬의 과활성화를
어느 정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생각해 보면
하루의 시작과 끝을
어떤 생각으로 채우느냐가
뇌에게는 꽤 중요한 일인 것 같다.
기도가 잘 안 되는 날도 있겠지.
그럴 땐 억지로 애쓰기보다
잠깐 멈추고 깊게 호흡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될 것 같다.
결국 중요한 건
하루를 감사로 시작하고
감사로 마무리하는 것.
뇌도 살리고
마음도 살리는
생각보다 단순한 방법일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