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 스톡작가 도전기
#스톡작가도전기
2일 차 스톡 이미지 올리기
9시경 주제가 떴다. 이번 주제는 나뭇잎!
1. 주제가 뜨자마자 노트를 펼쳐 간단히 (브레인스토밍?) 끄적거리고 그릴 대상을 정한다.
2. 연필이나 색연필을 이용해 스케치북에 스케치를 한다.
3. 화면에 이미지를 불투명도를 낮춰 띄우고 그림을 그린다.
(이번 이미지는 예전에 수채로 스케치해 놓은 유칼립투스를 활용했다.)
4. 이미지크기는 해상도 120 dpi
사이즈는 3000 정도를 잡아 그렸다. 배경은 없애야 한다.
png파일로 두 개의 요소를 올렸다.
하나의 유칼립투스를 작업해 놓고, 이것을 회전하고 늘리고 키워 붙이면 저렇게 다발로도 완성이 된다.
요소 하나 그리고 이렇게 활용하면 여러 개의 요소를 올릴 수 있다.
참고로 어제의 하트도 같은 방법으로 배경지를 만들었었다.
배경지는 jpg파일로 올려야 한다.
하트보다 작업할게 많아서 시간이 걸려 작품은 두 개 먼저 인증한다.
오늘 스톡인증 완료!!
9시!! 주제가 주어지는 시간.
기다리다가 어제의 나뭇잎을 작업해보자 싶어
열심히 작업하다 보니 9시 반즈음 됐다.
주제가 올라와있다.
3일 차 주제는 '꽃'
화실수업이 있는 날이라 10분밖에 남지 않은 상황!
나뭇잎을 마저 그리고,
아이디어 스케치를 했다.
그리고 화실에서 수채화 수업을 듣고
오후가 되어서야 작업을 시작할 수 있었다.
시골에 사는 동생에게 꽃사진을 부탁했다.
마당에 핀 예쁜 꽃 사진을 보내왔다.
빛이 예쁜 노란 꽃을 택했다.
시간이 많지 않은 날이기에
꽃 한 송이를 그리기로 결정!
형태를 따고, 색을 입히고
촉박하게 작업을 끝내고
아침에 작업한 여름나뭇잎을 함께 올렸다.
한송이를 그리고 png 파일로 저장하고,
배경색을 깔고 작업한 노란 꽃을 캔버스에 복사해 붙인다.
크기와 위치를 자유롭게 배치해서
예쁜 편지지나 배경지로 사용할 수 있게 작업.
다 완료된 파일은 이번에는 배경이 있는 jpg파일로 저장한다.
나뭇잎도 하나의 요소를 만들고,
복사해서 붙이고 크기를 다양하게 조절해서
나뭇잎이 아닌 나무의 무성함을 표현하여 작업한다.
하나의 요소로 두 개의 요소가 만들어지는 결과다.
1석2조!!
1일 차에 올려둔 작업이 승인이 되었을까 궁금하여
등록확인을 했다.
야호!! 승인이 났다.
혼자 처음 작업했던 3개는 올리는 것마다
승인거절이 나왔는데
첫 승인이다.
기분이 좋다.
역시 혼자 헤매는 것보다 그룹을 통해
선배들을 통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정확한 정보로 올리는 게 효율성이 좋다.
앞으로의 수익도 기대되지만
연연하지 않고 꾸준하게 작업을 하겠다 다짐해 본다.
함께 공유하며 알게 된 정보들을 올려본다.
*비트맵 이미지는
정사각 모양의 픽셀로 구성되어
이미지 확대 시 품질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
*벡터 이미지는
해상도에 독립적이며 선명도를 잃지 않아
크기를 조정해도 품질 저하가 안된다.
인쇄용으로 활용되며, 수정이 쉽다.
+다양한 스톡 플랫폼:
통로이미지, 유토이미지, 미리캔버스, 크라우드픽, 게티이미지,
이외 해외 사이트들도 있다.
(예: 어도비 스톡)
파일 저장타입:
*png 단일요소
*jpg 배경요소, 사진
3일 차도 성공이다.
그리고 그때그때 주어지는 성취감이 참 좋은 작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