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느리다 해도 그리 외롭지 않지요.
탄자니아 유아교육 송나리
by
서량 김종빈
Jul 4. 2019
그녀에게서 한 장의 사진이 도착했다.
해가 지는 공원,
사람들은 석양을 지켜보고 있었다.
웃고 이야기하고 사랑하며,
해가 조용히 내려앉기를 기다리는 풍경.
세상은 바쁘고, 아프고,
그래서 때로는 지치지만.
아직도 이렇게나 많이 있었다.
아직도 이렇게나 많이 있어서
조금은 느리다 해도 외롭지 않을 수 있었다.
국외여행 중 체코 프라하에서, 송나리.
사진, 송나리.
글 , 김종빈.
keyword
체코
프라하
여행
매거진의 이전글
121기 선생님들께 보내는 편지, 그리고 부탁.
걷는 것만으로도, 밤은 지나가요.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