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라도, 아무렴 어때요.
페루 한국어교육 김혜현
by
서량 김종빈
Jul 6. 2019
있잖아, 무대라는 건
딱히 정해진 게 아니더라구.
어떤 날,
그래, 그냥 정말 어떤 날.
이를테면 춤을 추고 싶은 날.
설령 관객 하나 없고, 조명하나 없는
길 한복판일지라도 어떠냐 싶었어.
멋진 무대도, 멋지게 사는 것도
딱히 정해진 건 없더라구.
국내여행 중 페루 길 위에서, 김혜현
사진, 김혜현
글 , 김종빈
keyword
페루
무대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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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남지 않더라도, 순간의 의미라는 게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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