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죠.

고래

by 서량 김종빈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작가 헤밍웨이의 말이지요.

얼핏 들으면, 다소 비장한 감이 있어 짐칫하게 만들지만, 저는 이 이야기를 참 좋아해요. 휘청거리거나, 지치는 순간이면 어째서인지 위안이 된달까요.

혹시 이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필요할지 몰라, 적어 보냅니다.

우리는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지요. 그렇죠?

2019년 7월 22일, 따리하에서 당신의 어설픈 벗, 김종빈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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