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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lpark Oct 30. 2017

‘K뷰티+테크’ 물결

‘K뷰티+테크’ 물결?

서울 장충동 신라면세점 화장품 매장 중 '닥터자르트'와 '메디힐' 매장앞에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관광객들은 저마다 마스크팩이 담긴 상자를 10~20여개씩 구입하는 모습이었는데, 이 두 브랜드는 2016년에 신라면세점 화장품 매출 10위권에 이름을 올린 중소기업이다. 국내 대기업이나 해외 명품 업체가 아닌 중소 브랜드 두 곳이 '톱10'에 오른 것은 처음이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주사기나 알약 모양을 넣은 특이한 포장이 한국의 미용, 성형에관심이 많은 중국인 눈길을 사로잡았다’고 말한다. 미국, 중국 등 12개국에진출한 닥터자르트는 2015년 글로벌 화장품기업 에스티로더 컴퍼니즈가 한국 화장품 업계에서 첫 투자처로 선정한 업체다. 그리고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화장품 코너에 역시 중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후난성 창사(長沙)에서 온 저우즈펑(周志鵬·29)씨는 기초 5종 세트와 주름 개선 마스크팩 등 6000위안(약 105만원)어치 화장품이 담긴 종이 가방 5개를 들고 있었던 그는 ‘한국 정품을 샀다는 인증샷’이라며 주문서와 영수증, 구매 장면을 찍어 휴대전화로 친구에게 보낸다.’ 라는 위의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모 일간지의 기사 내용을 발췌한 것이다. 실제로 우리나라의 화장품은'K뷰티' 열풍을 타고 국산 화장품 생산액사상 처음 10조원을 넘어섰다. 중화권 수출액이 2조원을 돌파하면서 화장품 무역 흑자는 1조원을 넘어서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우리나라 화장품 생산 실적이 10조7328억원을 기록해 2015년도(8조9704억원)에 비해 19.6% 증가했다’고 밝힌 것이 2016년도 이다. 이러한결과는 삼성전자 휴대전화 약 1230만개 수출과 맞먹는다고도 한다. 특히 대중국 수출액은 10억6236만달러(약 1조2254억원)로 두 배로 뛰었다. 

1년이 지난 2017년 지금, 중국의‘사드 설치에 따른 경제 보복’ 이라는 이유로 실적이 다소 미흡한 걸로 알지만 K뷰티는 이제 단순히 볼 산업이아니라는 점은 의학, 제약, 화장품을 융합한 코스메슈티컬분야로 진화 중이라는 점이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6/09/2016060900356.html재인용)

한국의 화장품은 'K뷰티(Korean Beauty) 2.0' 시대로 진화하여 기능성 제품을 속속 내놓으며 변신을 해왔던바 글로벌 명품 업체가 기술 전수를 요청할 만큼 독보적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최근 중국 소비 수치가 다소 기대치에 못 미친다 하더라도 동남아와 유럽으로 확산되고 있고, 해당 국가의 소비자들에 의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음도 눈 여겨 볼 만 하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독창적인 제품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는데, 파파레서피의 천연 유기농 원료 '봄비 꿀단지 마스크팩'은 중국에 '꿀광' 등짝퉁 제품이 나올 정도이며, 성형외과, 피부과의료진과 화장품 전문가들이 만든 제이준코스메틱의 '블랙 물광 마스크팩'은판다모양으로 토니모리 핸드크림은 복숭아, 바나나, 토마토모양 용기(패키지디자인)로큰 인기를 끌었다.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열린 토니모리 론칭 행사에서는 노란색 바나나 모양핸드크림 등이 조기 품절되기도 했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역시 호랑이·판다·용 등 캐릭터 마스크를 내놓았는데, 한때 중국인 사이에선 팩을 얼굴에 붙이고사진을 찍어 올리는 '인증샷' 놀이가 유행할 정도였다. 이러다 보니 해외에서는 짝퉁 화장품이 급증해 성신여대 김주덕 교수는 ‘앞으로 3~4년 뒤면 중국 화장품 업체들이 한국 제품과 비슷한 품질의 저가 제품을 양산할 것’이라며 우리나라가 이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을 보인 화장품 산업은 최근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이른바 뷰티테크 산업을 선보이고 있다. 즉 화장품 산업에IT기술을 접목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중국의 사드 등과 같이 주변국과의 상황에 상관없이 우리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신시장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지금 자신의 얼굴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고 채팅이나 영상통화를 하는 것 등은 이제 매우 자연스럽다. 퓨처플레이와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11월 뷰티 스타트업 현황 분석 자료를 공개했다. 퓨처플레이와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해외뷰티 스타트업은 1000개에 달하며 국내 스타트업도 63개가파악됐다. 이들뷰티테크 스타트업들은 뷰티 정보 제공, 새로운 판매 채널 확보, 바이오 또는 과학기술을 이용한 미용, 예약 플랫폼 제공 등 다양한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즉 뷰티 스타트업 팁스터(Tipster)는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신의얼굴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고 채팅이나 영상통화 등으로 전문가에게 컨설팅을 받는 것이다. 스타트업 울트라는 개인 생활 정보 입력을 통한 자외선(UV) 노출량과비타민D 수준을 계산해 주는 앱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웨어러블기기와 연동해 실제 자외선 노출량을 분석해 주기도 한다. 홀리션(Holiti

on)은 증강현실(AR)을미용 부문에 이용하고 있다. 이미지로 특정 신체 부위를 인식해 메이크업 등으로 변화된 모습을 가상으로 보여주는것이다. RDMY 파리스는 다양한 캡슐을 제공하는데, 이를스마트폰 앱과 기기를 이용해 조합함으로써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를 제조할 수 있도록 해준다. 미국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글램 스쿼드는 사용자가 앱 등으로 원하는 서비스,시간, 장소를 선택하면 스타일 리스트가 방문해 서비스를 해주도록 하고 있다.( http://www.koreancontent.kr/m/3316재인용)

             [구글이미지/네이버 라인]

물론 이러한 IT기술의 적용은 일부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겠으나 2016년 10월 SK증권이 발행한‘바이오, 헬스케어 산업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미용 시장이 급성장하고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에 따르면 전 세계 항노화(안티에이징) 시장은 2020년에 약 4870억달러(약 536조 원)의초대형 시장이 될 것이며, 2015년부터 2020 년까지의 연평균 10.8% 성장이 예상된다고 한다. 이 발표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미용이 삶의 질 개선과 함께 의학,제약, 화장품을 융합한 IT기술의 뷰티테크 마켓을창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네이버의 자회사라인이 제공하는 앱 ‘룩스(Looks)’ 뷰티 앱은 AR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에비친 얼굴에 바로 화장법을 적용해 볼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설리, 손예진, 윤아, 서현진 등 유명 연예인의 화장법을 적용해 주거나 유명화장품제품을 적용했을 때 모습을 가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아모레퍼시픽 역시도 ‘라네즈 뷰티미러’라는3D 메이크업 시뮬레이션 앱을 제공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영상 속에서 실시간으로기본 베이스 화장부터 아이라인, 마스카라, 아이섀도, 립스틱 등 실제 나와 있는 제품을 적용해 볼 수 있다.(www.kocca.kr/common/cmm/fms/filedown.do?atchFileId=FILE...fileSn=2..재인용) 

즉 이러한 앱을 사용한다면 사용자들은제품을 사서 발라 보거나 화장품 매장에 가서 샘플을 이용하지 않아도 미리 화장된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기업들은 뷰티테크기술을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고객들이 더 많은 제품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도록 해 화장품판매를 늘리고 반품을 줄인다는 계산이다. 물론 일부에서는 미용, 화장을 넘어 과장된 기능을 제공하거나 영업적인 목적이 너무강한 서비스라는 지적도 있지만, 뷰티테크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발굴하는 측면에서뷰티테크의 미래를 예견하는 분석 자료에서 전 세계 뷰티테크 기술 특허 중 31%가 이미지 사진을 바탕으로이를 분석, 조작해 미용에 활용하는 것이며, 13%가 데이터 마이닝, 12%가 센싱 디바이스, 10%가 치유(Treatment), 8%가 헬스케어와 관련된 것과함께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키오스크, 3D프린팅 관련 기술도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술들이 앞으로는 화장품 매장, 옷매장을 방문해 직접 화장을 해보거나 옷을 입어보지 않아도 첨단 키오스크 등으로 가상의 모습을보여줄 수 있을 것에서 데이터 분석을 통해 특정 고객을 겨냥한 화장품, 미용용품 등이 개발될 수 있고, 데이터분석, 생명공학, 유전공학 등의 발전으로 개인 맞춤형화장품이 등장할 수도 있다고 예상한다. 개인의 피부, 몸상태 등에 적합한최적의 스킨케어, 립스틱, 마스카라 등을 개발할 수 있다는것이다. 이렇게 되면화장품을 바르고 피부에 맞지 않아서 고생을 하거나 반품하는 일은 크게 줄어들 것은 물론이고 헬스케어 기기와 연계돼 건강과 미용 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를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는 당연 높아질 수 있을 것이다.

지금 4차 산업혁명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시기에, ‘뷰티테크(Beauty Tech)’로 일컬어지는 이러한 흐름은 앞으로 화장품, 뷰티시장그리고 헬스케어 등의 패러다임 변화에 심대한영향을 미칠 전망(http://www.beautynury.com/news/view/77467/cat/10재인용)이며 뷰티 + IT의융합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로레알; 케라스테스 헤어코치]                                                      [삼성전자의 에스스킨(‘S-Skin’)]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 박람회 ‘CES 2017’에서는 부대행사로 ‘뷰티테크 서밋’이 열렸다. 2016년에 처음 기획된 이 행사가 기대 이상의인기를 모으자 주최 측은 올해 규모를 더욱 넓혔다. 이 자리에서 로레알은 머리를 빗기만 하면 헤어 상태를 분석해 필요한 제품을 추천하는 스마트 브러시 ‘케라스타스 헤어 코치’를 공개했고, 삼성전자는 스킨 홈케어 솔루션 ‘에스스킨(S-Skin)’과 휴대용 피부 측정기기 ‘루미니(Lumini)’를 선보여 세계 뷰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계가 이러한 상황임에도 아직도 뷰티테크를 단순히 미용도구와 같은 의미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뷰티테크는 훨씬 포괄적이라 할 수 있다.

뷰티테크에는 인공지능(AI), 사물 인터넷(IoT), 빅데이터, 클라우드, 모바일, 생명공학, 나노기술 등이 다양하게 융합된다. 최근 본격적으로모습을 드러낸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도 뷰티테크와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뷰티테크가 미용도구 수준일 것이라는 오해를 불식시킬 기회는 지금이다. 국내에서 뷰티테크를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3차원 가상 메이크업 서비스와VR(가상현실) 체험존 등을 선보였던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퓨처플레이와 손잡고 ‘새로운 시대에는 항상 기존의 패러다임을 넘어 그 시대에 맞는 시각으로 새로운 전략을 세워 개척한 자만이 승리한다.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 디지털과 모바일 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 했다.아모레퍼시픽이 뷰티테크의 포문을 열자 여타 기업들도 여기에 가세하는 가운데, LG생활건강은지난해 10월 생명공학 전문기업 마크로젠과 함께 합작법인 젠스토리를 설립해서 소비자 유전자 분석 데이터를바탕으로 한 맞춤형 화장품시장에 진출을 서두르고 있고, 올리브영, 미미박스, 코스토리 등 크고 작은 업체들이 뷰티테크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정하고 다각적인 형태로 진행중이다. 

빅데이터, O2O, 모바일 앱, 뷰티 디바이스 등은이미 화장품시장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며 그 확산 속도는 갈수록 빨라지며 화장업계의 빠른 진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창업 1년차 스타트업인어거스트텐이 정보기술(IT)과 미용(뷰티)을 결합한 마스크팩으로 세계시장에도전장을 내밀었다.

어거스트텐은사물인터넷(IoT) 마스크팩 `시크릿 810`을 국내와 북미, 유럽시장에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데, `시크릿 810`의 가장큰 특징은 이온영동(이온자임)기술로 화장품 성분의 체내 흡수를 높인 것이다. 이온영동기술은전류 높낮이(전위차)를 이용해 이온을 이동시키는 기술이다. 즉양극장치를 몸에 올려놓으면 몸이 음극 역할을 해 이온 이동을 돕는다. 얼굴에 붙인 팩도 첨단 소재를활용해 이온영동기술에 기반한 삼투압으로 성분흡수율을 기존 제품 대비 최소 3배에서 최대 22배까지 늘렸으며, 양극 장치는 이온자임 효과와 함께 얼굴을 두드려주는 경락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온자임과 마사지 기능과 동시에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스마트폰 전용 앱으로 팩하는 시간을 점검하고 그 시간 동안 마음을 풀어주는 음악을 들려주기도 한다.어거스트텐의 IoT 마스크팩은 20만원대 고가 화장품임

                                      [오거스트텐이 개발한 IoT 마스크팩 `시크릿 810`]

에도 불구하고 IT를 접목해 성능을 배가한 덕택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빠르게 인기를얻고 있다.(htt   p://www.etnewa.com/20170314000189재인용) 독자분들도 아시다시피, 1인가구의 증가로 집에서 동영상 등을따라 하며 혼자 운동하는 홈트족(홈트레이닝이란 홈/home 과 트레이닝/training 의합성어)이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헬스케어와 함께 뷰티케어 분야에서도 유사하게 전개되고 있다. 유투브 등에서 피부관리나 화장법 등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수도 없이 찾아보며,IoT 기술로 무장한 다양한 뷰티케어 기기들을 이용하여 혼자 집에서 관리하기 원하는, 수많은 잠재 사용자들을 생각할 때 뷰티테크 시장은 분명히 매력적이다.

하지만 아직도 뷰티는 디지털 헬스 분야에서 풀어야 할 과제들과 밀접하게 연관 되어있다. 효과적인 피부나 두피 관리를 위해서는 우선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센서 기술들을 적용해야 하고 피부를 개선한다든가 복부지방을 관리하는 것과 같은 기능은 실제 인체에 영향을 주는 자극이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기기의 영역으로 간주될 수도 있기에 국내의 많은 스타트업이 관련 분야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있지만, 상당수 의료기기 인증, 임상 등의 벽을 넘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분야가 좀 더 활성화되고 이로 인해 사용자들이 더 많은 혜택을 입으려면인증 및 임상 절차의 단순화, 적용 법령의 세분화, 그리고정부 관련 기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http://s  loenews.kr/65353재인용) 아울러 전통적인 시장의 강자들도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한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고민한 제품의 개발을 서두르는 지금, 전통만을 고수하는 뷰티와 헬스케어 그리고 건강관리법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을 우리모두 잘 알고 있다. IT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서비스의 확산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웰니스(Wellness), 즉, 운동, 다이어트등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더 넓은 영역으로 확대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으며,여기에 웰니스는 외모와 건강의 조합으로 완성되기에 피트니스를 통해 우리는 건강함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다. 넓게는 헬스케어 영역이지만, 아름다움의 영역은 ‘뷰티케어 (beauty care)’라고부른다. 이 뷰티케어가 다양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들의 등장으로 ‘뷰티테크’라는 분야로 진화되어일상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록, 관찰하는 것을 더욱 용이하게 하여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 아름다움마저도 IT를 필요로 하고 있는 지금, 마케터역시 트렌드 헌터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월간마케팅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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