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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묘한 Jan 11. 2024

010924

눈이 오면 하이퍼가 된다.


밤부터 온 눈에 아침 운동은 집에서 홈트로 해결하고

기묘한 쵸컬릿칩 쿠키를 굽고

우산 없이 펑펑 내리는 눈을 맞으며 걷고

초자연과 자연 그 어디엔가 있는 기운을 찾고

좋은 향을 맡고, 어울리는 노래를 듣고...


거의 완벽에 가깝지만

거기에 딱 맞는 와인만 마시면 더 이상 완벽할 순 없는 하루. :)

그래서, 와인을 마셨다. :)

겨울엔 샤블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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