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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na Jan 26. 2021

비처럼 음악처럼

일상 5

21.01.26 15:35


비정상적으로 따뜻했던 날들의 종료를 알리는

겨울비가 추적추적 쉬지도 않고 내리는날이니

“헤이 카카오 발라드 틀어줘”

하고선 나오는 노래를 목청껏 따라부르다가

업무 메신저에 가사를 따라 타이핑해버리는 그런날이다


감기 운전 과음 건강 방역 암튼 조심할 수 있는건 다 조심하세요


오락가락하는 날씨도 그렇고

1년이 넘어가는 전염병 상황도 그렇고

많은것이 달라지고 정말 당연한건 하나도 없는 시대가 온것같다

생애 주기내에서 반드시 진화를 한번 해내야할것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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