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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Gina Jan 30. 2021

계획대로 되는건 없어

일상 9

2021.01.30 18:27


네기스키야키, 치즈룸 모두 당일 예약이 안되어서

결국 조각보를 갔다

세상에 잘먹었당


온고재 웨이팅 22팀 85분 예상이어서

그냥 마담파이를 갔다

한강을 실컷보고 파이를 사왔당


계획은 다 어그러졌지만

재밌는일은 항상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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