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과 악의 경계는 무엇? 조여정과 정성일의 연기대파티! 스포절대금지
직장에서 해고 위기에 몰린 기자 백선주는 갑자기 걸려온 자칭 11명 연쇄살인마가 인터뷰에 응해주지 않으면 사람을 1명 더 죽이겠다는 협박과 특종에 대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3일 뒤 살인마가 정해준 호텔 스위트룸에 인터뷰를 갑니다. 든든한 남자친구이자 형사인 한상우가 아래층에 실시간 씨씨티비와 이어폰을 통해 도움을 주며 실탄 총을 소지하고 대기하니 혼자 연쇄살인마와 인터뷰를 한다고 해도 믿는 구석이 있었지요. 하지만 이 인터뷰는 예상치 못한 극한 상황으로 선주를 끌고 가는데요.
거의 2시간이라는 긴 러닝타임동안 오로지 배우 두 명에 의지하고 장소도 호텔 스위트룸에서 거의 벗어나지 않은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은 점이 정말정말 신기한 영화입니다. 그만큼 몰입도 있게 연출하였고 연기도 조여정, 정성일 두 배우가 너무너무 잘해요. 저는 정성일 배우를 여기서 처음 봤는데요. 장면마다 연기할 때마다 장르가 바뀌는 거 같아요. 집중력이 대단합니다. 저도 거기 같이 있는 듯 숨막힐 뻔요
액션 로맨스 다 없습니다 서스펜스와 스릴러가 있는 정통 스릴러 같아요. 저는 잔인하지 않은 추리물, 서스펜스 스릴러를 즐겨 보는데요. 그동안 봤던 서스펜스 수작과 비교해서 부족한 점을 모를 정도로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추리력이 제로라서 반전 있는 작품 보면 엄청 큰 기쁨을 느끼는데요. 이 작품은 김윤진과 소지섭의 밀실에서의 대치가 인상적이었던 자백(원작'인비저블 게스트', 같은 리메이크 작품으로 대만 영화인 '만천과해'가 있음)이랑 비슷한 분위기구요 김윤진 배우만큼 조여정 배우 연기 잘해요 옛날 옛날 로맨스가 필요해부터 봤는데 지금은 아카데미까지 선보인 완전 대배우가 되셨죠! 그래도 장르 구분하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도전하는 모습! 멋집니다 ㅠㅠ
반전 있는 영화를 즐기려면 보안은 필수죠. 그래서 저는 이 영화를 개봉하고 바로 보았는데요 최근에 OTT에 다 풀린 것 같더라구요 아직 소문 많이 안 난 것 같으니 반전 모르고 보려면 소문 나기 전에 얼른 보셔야죠! 마지막 반전까지 논스톱으로 달려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