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리스크
새로운 일을 해보려고 한다.
GPT에게 퇴사하고 내가 새로운 일을 찾는 것에
사람들이 흥미가 있을까라고 물어봤다.
퇴사 스토리는 매우 흔한데
30대 후반의 퇴사는
미친 리스크란다.
내가 남들보다
잘하는 게 있다면
퇴사를 지를 수 있는 용기와
맨땅에 헤딩하는 자신감
정도.
어릴 적 엄마가,
엄마 말을 안 들으면
머리를 세게 쥐어박으며
대가리에 뭐가 낑겼냐,
돌대가리 썩대가리다 라고 했는데
그 단단한 대가리 덕분에
다시 한번 헤딩할 수 있어
그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