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상혁 Oct 05. 2015

창업은 나만의 길을 가는 것

 Zero to one 읽고

2014-2015년 창업분야 베스트셀러인 Zero to one 조언 중 하나. 창조적 독점을 하라는 것. 경쟁체제는 아무도 이윤을 얻지 못하는 마이너스투썸(minus to sum, 서로 손해만 주는 방식) 게임이 된다는 것이다. 경쟁한다고 고만 고만한 사람들끼리 싸우느라 힘 빼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될까? 경쟁전략의 핵심인 벤치마킹조차도 하지 말고 철저히 자기만의 길을 가는 것이다. 남 따라 해서 성공하기 쉽지 않다. 이것이 차별화다.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에 적당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붓는 것이다. 어렵게 다른 곳에서 찾으려 하지 말고 나에게서 찾자. 내가 직면한 문제부터 해결해 가는 것이다.

                                                           (지수파 초등학생일기 2013년 11월 2일자)


그리고, 여기에 자기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다. 열정이 담겨져 있는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다. 실력은 두 번째이다. 나만의 이야기가 있을 때, 고객은 관심을 갖는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쉽게 재밌게 몰입할 수 있는 곳. 그곳의 이야기를 담아내자. 그곳이 내가 창업할 분야다.

                                                           (지수파 초등학생일기 2014년 2월2일자)


(참고: 과도한 벤치마킹은 차별화를 안드로메다로 보낸다

매거진의 이전글 리더는 why로 직원은 what으로 말한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