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습니다.
웃긴 꿈을 꿨다.
나는 40대쯤 되었나 보다. 이마는 오히려 더 넓어져 있었다. 결혼을 해야 한다. 8살쯤 된 애랑.
더벅머리인데, 여자인지 의심이 간다. 장인이 사촌형이었던 것 같다. 아마 친족 결혼 문화였나? 아이도 결혼이 고민되는 눈치다. 그런데 안 하면 더 곤란해진다고 하소연한다.
좀 더 나이 든 여자는 없나 살펴본다. 문득 생각이 난다. '나, 아내가 있잖아.'
잠에서 깼다. 4시쯤이다. 브런치에 쓸 글감이 막 떠오른다. 뒤척이다 5시에 이 글을 쓴다. 이건 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