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써보는 200자 일기, 2026.03.10.(화)

티베트 린포체의 세상을 보는 지혜

by 딸삼빠

당근에서 구한 수유 쿠션 위에 팔과 책을 두고 읽는다. '마음 챙김 명상' 교재다.


달라이 라마를 잇는 75년생 '욘게이 밍규르 린포체.' 고명한 티벳 승려다. 17C 동명 수행자의 7대 환생자, 동시에 20C '캬브제 캉규르 린포체'의 환생이란다. 어려서 공황장애가 있었지만 명상을 통해 벗어났다.


살 아기가 고승의 환생이라 듣고 키워지면, 공황장애가 아니라 정신분열이라도 오겠네. 아동 학대 아닌가. 연리지도 아닌데 두 명의 환생이라니.


난, 너무 의심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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