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찬우
정류장 앞, 신호를 기다리는 버스 공회전 소리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모습 바라보다 신호 놓친, 차를 향
해 짖어대는 경적 소리
바람 가르며 세차게 앞서가는 차들, 창밖 멍하니 바라보다
무심히 뱉어버린 너를 향한 나의 쉰소리
김진호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