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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인사
2020년 2일차.
후배를 만나기 위해 버스를 탔다.
나는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안녕하세요." 인사했다.
조금 있다가 한 할머니가 타셨었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하시더라. 그 말이 기사 아저씨께 얼마나 큰 힘이 되었을지.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순간이었다.
왜 인사할 용기가 부족한지 모르겠다. 하고나면 참 뿌듯하기 그지없는 말인데.
본격적이진 않지만 깔짝대는 게 많은 나의 일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