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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무궁화
버스를 타면 항상 창 밖 세상을 구경한다.
요즘엔 무궁화가 많이 보인다.
자연스럽게 “예쁘다” 라는 생각이 든다.
이어서 “아름답다”도 떠올려본다.
꽃에 어울리는 말은 뭘까?
꽃이 예쁘다.
꽃이 아름답다.
꽃은 인간이 아니기에 예쁘다, 아름답다를 가지고
논할 거리는 안되겠지만 그래도 어떤 말을 붙여야 더 좋을까?
답은 정하지 않았지만
고민해본다.
본격적이진 않지만 깔짝대는 게 많은 나의 일상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