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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EN Dec 02. 2021

파워포인트 이미지, 깨지지 않게
저장하는 법

우연히 발견했습니다.

파워포인트 작업 중에는 여러 장의 슬라이드가 필요한 비즈니스 문서도 있지만 카드 뉴스나 웹자보 같은 소량의 이미지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종종 SNS 콘텐츠 제작 강의를 나가기도 하고요.


그러나 이때 가장 자주 들어오는 질문이 이미지의 해상도에 관한 것입니다. 파워포인트 상에서는 보는데 문제가 없는데 SNS에 올리면 깨져 보인다는 건데요.


파워포인트 자체의 해상도를 올리거나(파일-옵션에서 가능) 윈도우 설정을 바꾸는 식의 문제 해결법 외에 오늘 우연히 찾은 방법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슬라이드를 이미지로 변환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저는 보통 첫 번째 방법을 선호해왔습니다. 바로 [파일]-[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여러 장의 슬라이드도 한 번에 이미지로 저장하기 때문에 편리한 방법이긴 합니다.

                                                                                                              

                                                                    그런데 이 방법을 썼을 때 왼쪽 이미지 같은 문제가 나타납니다. 카드 뉴스 상단의 [기업편]을 둘러싸고 있는 박스가 문제가 되는데요. 지나치게 퍼져 보이는 현상 때문에 업로드 하면서도 찝찝하더라고요.
























그래서 해상도를 확인해봤습니다. 가로 세로 모두 720픽셀이네요. 슬라이드의 크기가 19.05cm이기 때문에 보통 이 정도의 픽셀 값이 나옵니다. 







그럼 해상도를 높이는 방법은 없을까요? 마침 어제 작업했던 방법이 파워포인트 내부에서 개체들을 이미지로 저장하는 것이었습니다. 무슨 바람이 불어선지 이렇게 시도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에 올려봤습니다.

파워포인트 기능으로 이미지를 변환한 경우보다는 [기업편] 주위의 도형이 좀 더 깔끔해 보입니다. 이 이미지도 캡처해서 브런치에 올린 것이기 때문에 조금 깨진 감이 있는데, 모바일의 인스타그램 상에서는 훨씬 깔끔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해상도에서도 차이가 보이네요, 앞선 이미지는 720픽셀이었는데 이 이미지는 2475 픽셀입니다. 웬만한 사진 해상도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죠. 







파워포인트 슬라이드를 이미지로 저장하는 기능은 한꺼번에 여러 개의 슬라이드를 이미지로 변형하기 때문에 편리하긴 하지만 해상도 설정이 어려운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반면 슬라이드에서 이미지로 바로 저장하는 방법은 슬라이드가 여러 개이거나 이미지의 배경을 만들어줘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해상도의 손실은 적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컴퓨터의 환경에 따라 다른 부분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이 방법을 시도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도움 되는 자료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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