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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EN Jun 22. 2022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_Day 9

축 편집 하기

오늘은 이전의 그래프와 비슷한 형태가 연습문제로 나왔습니다. 막대그래프와 꺾은선 그래프가 동시에 제시되고, 거기에 따라 축 값도 이중으로 편집되어 있었죠.


이 그래프는 x축과 y축 모두 수정의 여지가 있습니다. x축은 Q1-Q4가 반복되고 다시 Q1지점이 보이는데요. 아마도 2년 정도 기간의 4분기 수치, 그리고 3년째의 1분기 수치까지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응답률 y축은 50-100까지의 구간이, 완료율은 0-6까지의 구간을 보여주네요. 보정하는 것을 피할 수 없다면 어느 정도 일관성 있게 보정해 보는 건 어떨까요?


각 축 값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친절하게 축 바로 옆에 배치했는데요. 세로 방향으로 제시되어 있다 보니 위에서 아래로 읽는 다른 그래프와 균형이 맞지 않았습니다. 




위의 문제 사항들을 반영하여 개선한 디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x축 값의 경우 특정 연도를 추가 입력했는데요. 이렇게 편집하는 기능은 파워포인트에 없어서 따로 입력했습니다.

참고로 응답률과 완료율은 보시다시피 비율 범위가 완전히 다릅니다. 제목을 보고 추측하자면 광고 메일을 열어본 사람과 메일 안의 링크를 클릭한 사람 정도의 차이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참고) y축 값의 보정에 대해

데이터 왜곡을 막기 위해 막대그래프의 y축 값은 0부터 시작하게 편집하도록 합니다만, 이게 모든 경우에만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예시의 경우는 축이 두 개인 상황이기 때문에 통일된 방식의 편집이 필요해서 0점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보정했습니다만 아래처럼 일괄적으로 축 값의 시작점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https://www.storytellingwithdata.com/blog/2021/6/29/my-bars-dont-start-at-zero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도움 되는 자료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콜 누스바우머 내플릭 지음 | 변혜정 옮김 | 에이콘출판 | 2021.06.30 출간)의 연습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본의 데이터는 책에 포함된 문제들이며 포스팅하는 이미지들은 제가 새롭게 제작한 것입니다.


★한 달에 두 번 -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파워포인트 비즈니스 문서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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