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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EN Oct 04. 2022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_Day 23

여러 개의 그래프로 나눠서 보는 법


여러 개의 그래프, 추세가 보이지 않는다면

이번 그래프는 복잡한 데다가 화려해 보였습니다. 총 8개의 항목의 x축은 기울어져 있었고, 항목별로 4개 시점을 한 공간에 표현하려다 보니 그래프가 겹쳐서 표현되었습니다. 한 가지 좋은 점은 겹쳐진 그래프 덕분에 막대그래프로도 추세가 보인다는 점입니다. 1,2,3번의 항목들을 강조하고자 번호를 넣었지만 정작 오른쪽의 텍스트가 들어가는 구간에서는 모든 항목들을 설명하고 있네요. 이런 케이스가 바로 [모든 내용이 중요한] 데이터 장표 되겠습니다.





여러 개로 분리해서 보는 법

한 그래프 안에 여러 개의 항목이 배치되다 보니 각 추세가 잘 보이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아예 8개의 새로운 그래프를 그렸습니다. [추세]를 강조하는 상황이므로 시작과 끝 지점인 2016년과 2019년의 데이터만 점으로 표현했고 나머지는 선의 모양으로 판단하도록 했습니다. 이 작업에서 오피스 프로그램의 경우 y축 값이 자동으로 편집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확인 후에 통일시켜 주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래프 오른쪽의 설명과 그래프를 연관시키기 위해 번호를 조정했습니다. 언급된 설명의 그래프 위에는 파란색으로 번호를 입력하고 언급이 안된 그래프는 회색의 원으로 자리만 남겨주는 식입니다. 

이것도 회색 원은 추가하지 않으려고 했다가 다른 그래프들과 밸런스가 맞지 않아서 자리 차지하는 용도로 추가해 두었습니다.


이렇게 여러 개의 그래프를 정렬해서 데이터를 표현하는 방식을 매트릭스라고 부릅니다. matrix of (     ) graph 식으로 검색하면 같은 디자인의 그래프를 나열해서 항목별로 추세를 비교하는 형태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참고용으로 제가 찾은 포스팅입니다.

https://www.vizwiz.com/2017/06/mm-23.html


이 그래프 형식은 개인적으로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만나게 되니 반갑네요.

여러분에게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도움 되는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이 컨텐츠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콜 누스바우머 내플릭 지음 | 변혜정 옮김 | 에이콘출판 | 2021.06.30 출간)의 연습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본의 데이터는 책에 포함된 문제들이며 포스팅하는 이미지들은 제가 새롭게 제작한 것입니다.


★한 달에 두 번 - 둘째, 넷째 주 월요일에 파워포인트 비즈니스 문서 디자인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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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2021.(KIM SENA) All pictures cannot be copied without permi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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