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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EN Nov 30. 2022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_Day 29

두 개 이상 그래프를 한 문서에 표현하기


어떤 게 중요할까?

그래프가 있는 문서의 내용과 그래프가 다루는 포인트가 따로 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분명 내용에서는 합계를 이야기하는데, 그래프는 부분을 보여주고 있는 오늘 같은 자료가 대표적입니다.

원본.(Feat. 형광색의 강렬함)

원본에서의 누적 막대그래프는 [채널별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고, 아래쪽의 설명은 [전체 제품 판매량]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그래프가 있으니까 저걸 바꾸면 안 되겠지,라고 생각하는데 내용을 보고 나면 그에 맞춰서 편집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아래쪽의 설명글이 2017년을 제외하고는 제품량 전체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으로 보이는 것과 설명글의 진행방식이 문장마다 다르다는 것도 인지하고 수정해야 합니다.



판매량은 전체 연도, 판매 전환은 앞뒤 시기만

특히 꺾은선 그래프의 경우 수치 아랫부분이 비는 경우가 많아 다른 개체를 넣을 공간으로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나열된 막대그래프를 꺾은선 그래프를 바꾸는 이유도 마찬가지죠.

2017년의 경우 해당 연도의 데이터만 누적 막대그래프로 표기하려 했으나 전후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슬로프 차트로 변경했습니다. 소매에서 파트너로 판매 전환을 시도하기 전과 후의 상황에 집중할 수 있으나 그 이후의 데이터도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2020년의 데이터는 예상치에 해당되므로 그 사이의 선은 점선으로 변경했고, 연도와 부가 설명 디자인은 같게 편집했습니다.

부분적인 데이터 변화나 설명해야 하는 상황이 있을 때는 이처럼 필요한 부분의 그래프를 추가하는 방법도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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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말고 문서를 그리세요.


감사합니다.



★이 컨텐츠는 데이터 스토리텔링 연습!(콜 누스바우머 내플릭 지음 | 변혜정 옮김 | 에이콘출판 | 2021.06.30 출간)의 연습문제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원본의 데이터는 책에 포함된 문제들이며 포스팅하는 이미지들은 제가 새롭게 제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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