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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SEN Jun 11. 2023

꺾은선 그래프, 어떤 디자인으로
그릴까요?

The Economist 그래프 분석하기

레퍼런스의 필요

파워포인트 작업을 하면서 괜찮은 레퍼런스에 대한 요청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작업의 다양성만큼이나 레퍼런스도 다양한 곳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래프에서 다뤄볼 만한 레퍼런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영국에서 발행되는 국제 정치 경제 문화 주간지인 The Economist입니다.

@theeconomist 


주요 색과 서브 색

인스타그램용으로 제작된 그래프들을 보면 대부분 붉은색의 두꺼운 선이 그래프의 주요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색들을 가이드와 컬러 캡처 프로그램을 이용해 뽑아봤습니다. 한정된 공간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는 인스타그램의 특성상 선의 색을 여러 그룹으로 두는 것보다는 메인 색(붉은), 서브(분홍)/메인급의 서브(파랑) 정도의 색들이 주로 보입니다. 저는 꺾은선 그래프에서 선의 색들을 같은 채도로 잡는 편인데 여기서는 1위 빨강, 2위 분홍 느낌으로 편집하는 게 특이하더라고요.


인사이트와 그래프 제목의 위치

디자인적인 요소도 요소지만 그래프의 구성에도 참고할 만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자료의 특성상 그래프를 통해 전달해야 하는 점과(인사이트) 그래프의 제목이 분리되어 표현되고 있죠.


파워포인트의 그래프 제목은 슬라이드 중간에 한 줄로 나열되는 경우가 많아서 대부분의 경우 그래프의 제목을 간단하게 쓰고 마는데요, 이것보다는 제목 공간에 그래프로 인한 인사이트와 그래프의 제목을 분리하여 적어주는 것도 쓸만한 방법 같습니다.


the economist 인스타그램의 그래프 구성, @theeconomist


실제로 써보려면? 

물론 위의 방법만으로 완성도 있는 그래프를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제가 예시로 든 the economist의 자료들은 상대적으로 긴 기간과 많은 양의 데이터를 표현하고 있으므로 좀 더 적은 수의 데이터를 꺾은선 그래프로 편집하는 방법과는 차이가 있을 수도 있죠.

레퍼런스를 참고해서 만들어본 꺾은선 그래프


레퍼런스를 참고하는 것에서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작업방법을 소개해봤습니다.

실제 the economist에서 사용한 데이터들보다는 좀 더 짧은 기간의 그래프를 만들었고요, 단계별로 편집하기 위해 파워포인트에서 어떻게 편집해야 하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신청해 주세요.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러프 버전의 웨비나를 무료로 보실 수 있으며, 리뷰를 남겨주신 분들께는 웨비나 때 활용한 기본 그래프 템플릿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도움 되는 자료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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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퍼런스 찾기에도 지친 여러분들을 위해 뉴스레터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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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저는 다음에도 더 도움 되는 자료로 돌아오겠습니다.


멈추지 말고 문서를 그리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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