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에 발견한 팁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최근 컨텐츠 작업-풀타임 강의-개별 강의로 풀타임 - 외주 작업의 연달은 공격으로
지난 주말을 매우 빡빡하게 보냈습니다.
아직 일정이 끝나지 않은 상태라 사실 새로운 글을 써야 하는 지금 아이디어가 다 고갈된 상태였는데,
우연찮게 작업한 외주에서 괜찮은 컬러 조합을 찾아내서 소개하려고요.
파워포인트 작업 과정 중 컬러 팔레트를 구성하기 위해 수강생 분들께 어떤 컬러를 좋아하는지 물어보는데요.
가장 많이 나오는 컬러는 단연 파란색이고요, 2위 그룹의 색이 좀 독특한 편입니다.
바로 파스텔 톤인데요.
지금까지는 파스텔 톤을 사용하고 싶다 그러면 문서에서 활용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다른 선명한 색의 계열을 추천하거나 배경 정도의 역할로만 쓰도록 유도했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어떤 색을 조합하느냐에 따라 괜찮은 조합을 만들어내기도 하더군요.
오늘 활용한 색은 아래와 같습니다.
주로 분홍색이나 베이지 색 계열의 파스텔 톤을 써보고 싶으시다면 위처럼 뮤트한(전 '탁한'... 정도로 표현하고 싶은데 정확한 표현법 찾기가 어렵네요ㅜ.ㅜ) 색을 시도해 보세요.
만약 그래프에서 이 색들을 쓴다면 투명도를 적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아래에 위 색으로 그래프에 사용한 예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파스텔 톤을 주요 강조색으로 쓰고 싶다면 역으로 그래프의 배경 색을 어둡게 만들 수 있겠는데요.
그래프의 배경 영역의 어두운 녹색을 배치하고 강조하려는 값은 파스텔 톤의 분홍색으로, 그 외의 그래프들은 투명도가 적용된 베이지 색으로 편집했습니다.
이전에는 쨍한 색이나 파란색 계열을 써봤는데 이런 조합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앞으로 이렇게 짧은 디자인 케이스들도 종종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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