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사와 붙여 넣기-
파워포인트의 만능 단축키
템플릿은 사용법과 함께
웨비나 편집하다 알게 된 점
지난 3,4월의 웨비나를 재편집해서 템플릿 파일과 함께 정기 상품으로 만들었습니다.
생각보다 자막&기능을 집어넣는 과정이 쉽지 않아서 예정보다 오래 걸리고 말았는데요,
그 사이 사용된 단축키를 자막으로 입력하다가 재밌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단축키?
강의 때 수강생분들에게 어떤 단축키를 주로 쓰시냐고 물어볼 때가 있는데요.
그때 대부분의 분들이 굉장히 쭈뼛쭈뼛하면서 이야기하는 한 가지 세트가 있습니다.
바로 복사와 붙여 넣기, Ctrl C와 Ctrl V입니다.
저는 이 복붙 기능이야말로 파워포인트에서 가장 필수적인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차가 쌓일수록 백지의 슬라이드에 자료를 구축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의 자료를 수정하거나 새로운 틀에 기존 내용을 적용해야 할 일이 많거든요. 모든 사람들이 파워포인트를 전문가 수준으로 다룰 필요가 없는 만큼 수강생의 상황에 따라 복사와 붙여 넣기로 자료를 완성시키는 경험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제대로 된 자리, 그리고 복붙에 대한 이해만 있으면
그럼 복사와 붙여 넣기로 어떻게 자료를 만드는지 살펴볼까요. 정확히는 잘 만들어진 템플릿, 즉 정확한 자리에 자료를 집어넣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상에서는 한 개의 그룹에 복붙 두 번을 통해 텍스트를 입력했는데요. 같은 방식을 각자 텍스트 자리에서 반복만 하면 원래의 템플릿에 텍스트만 바꾼 형태로 작업을 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이런 방식으로 템플릿을 구성해 놓고 텍스트를 바꿔 넣는 형식을 주로 씁니다.
물론 복사/붙여 넣기라는 방법의 간편 성도 중요하지만 복붙을 이용하면 나도 모르게 생기는 오타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생각보다 오타는 우리 주위에 많이 생기지만 내가 만든 자료의 오타 찾기는 쉽지 않죠.
오늘은 자주 쓰는 기능이지만 잘 쓰기는 쉽지 않은 복사와 붙여 넣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실제 작업 시에는 단축키(Ctrl C/V) 위주로 쓰는 편이지만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클릭해서 복사, 붙여 넣기를 활용하셔도 결과물에는 차이가 없으니 여러분에게 익숙한 방식으로 한번 시도해 보세요.
위에서 활용한 템플릿과 웨비나 원본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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